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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언론보도

프랑스 헌법 세계 첫 낙태의 자유 명시 후폭풍·교계 반응

작성자
성산생명윤리
작성일
2024-03-14 17:55
조회
60
프랑스 헌법 세계 첫 낙태의 자유 명시 후폭풍·교계 반응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09713408&fbclid=IwAR1qAd47RQf_i3GKIAkdkRAWAHG8VFofPWg3-udVVns6JeRaPQ_07PlfRR8

 

이상원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는 “성경은 임신 순간부터 태아를 독립된 생명체로 간주한다”며 “시편 51편 5절에서 다윗이 잉태하는 순간 자신을 ‘나’라는 인칭대명사로 호칭하는데 이는 영혼을 가진 독립적 주체에 대해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태아는 여성의 소유물이 아니며 낙태권은 임신부와 독립된 생명체인 태아의 생명을 침탈하는 것에 가깝다는 입장인 것이다.

문지호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부소장은 “낙태 합법화는 생명경시를 법으로 못박은 사례”라고 지적하면서 “생명 퇴보를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저출산 문제를 야기하고 가정의 질서·부부간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낙태권과 행복추구권은 별개의 영역”이라며 “낙태는 태아가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09713408&fbclid=IwAR1qAd47RQf_i3GKIAkdkRAWAHG8VFofPWg3-udVVns6JeRaPQ_07PlfRR8

[caption id="attachment_3797" align="alignnone" width="600"] An anti-abortion activist holds a flag depicting the Virgin Mary that reads 'France is praying" near the Palace of Versailles during the Congress session of both Houses of Parliament in Versailles, west of Paris, Monday, March 4, 2024. French lawmakers gather at the Palace of Versailles for a historic vote that will make abortion a constitutional right. (AP Photo/Michel Euler)[/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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