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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장기려선생 소개

이 시대에 진정한 의인이요 스승이라 할 수 있다.

성산(聖山) 장기려 선생은 1911년 평북 용천에서 태어나 1995년에 생을 마치기까지 소외된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눈 진정한 의미의 봉사의 삶을 살다 간 ‘참의사’였다. 그는 또 북에 두고 온 아내와 자녀들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한평생 절개를 지켜 45년을 홀로 지내기도 하였다.

돈과 사욕을 멀리 한 채 말년에는 병원(고신의료원) 10층의 24평 남짓한 사택에 거주하며 가진 것 없이 검소한 삶을 살았다. 그는 치료비가 없어서 고민하는 환자들을 몰래 돌려보내기 일쑤여서 항상 병원 행정직원들의 볼멘 소리를 들어야 했다.

서울의대의 전신인 경성의전을 수석졸업하고 국내 최초로 초기 간암환자를 대량 간절제술로 완치시킨 장기려는 학문적으로도 당대 최고의 외과의사 중 한 사람이었다. 보험제도가 없던 시절에는 부산에서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하여 국내 의료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드러내지 않고 우리곁에 너무 가까이 있어 오히려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장기려 박사의 파란만장한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충분한 귀감이 될 만하다. 본 받을만한 어른이 없는 이 시대에 진정한 의인이요 스승이라 할 수 있다.

97년 12월 생명윤리연구소가 출범을 하면서 장기려 선생의 아호를 빌려와 ‘성산 생명의료윤리연구소’라는 명칭을 갖게 된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다.

성산 장기려 선생 소개 영상

장기려 선생 소개 책들

예수의 인격을 흠모한 장기려

기독교 유래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기독교의 특징을 잘 드러내 주는 신앙적 혹은 학문적 가치를 갖는 문헌을 선별하여 소개한 「한국 기독교 지도자 작품 선집」 제14권 『예수의 인격을 흠모한 장기려』. 목회자, 신학자, 사회 운동가 등 다양한 의미에서 한국 기독교에 공헌한 인물을 만날 수 있다.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해 헌신하고, 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했던 장기려의 모습을 담았다.

역사의식을 갖고 살다간 장기려

장기려는 평양도립병원에서 무의촌 의료 활동을 하며 가난한 병자들을 돌보았다. 한국전쟁이 일어나 부산으로 피난을 온 이후에는 복음병원을 세워 전쟁 피난민과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었다. 국내 최초로 대량 간 절제수술을 성공한 외과 의사일 뿐 아니라, 성경과 기독교와 관련해 깊이 있는 글을 남긴 사상가였다. 『역사의식을 갖고 살다간 장기려』는 그런 장기려의 삶을 기리며 엮은 책이다.

장기려, 그 길을 따라

『장기려, 그 길을 따라』는 장기려 박사 소천 20주기 기념사업회를 비롯해 여러 기관과 교회, 개인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만든 책이다. ‘바보 의사’로 유명한 장기려 박사의 삶을 통해 그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장기려:이웃사랑을 실천한 의사

장기려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무료 병원을 설립했다. 또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만들어서 가난한 사람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은 이후 한국에서 의료보험 제도를 만드는 데 기초가 되었다. 장기려는 전쟁 때문에 가족들과 헤어졌다. 그래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평생 환자들에게 돌리면서 살았다.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우는 장기려 박사의 삶이 소개됐다. 우리네 슬픈 현대사의 한 가운데를 살아오는 동안 피난민으로서, 가족을 북에 두고 온 이산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하나님을 믿는 의사로서 겪어야 했던 숱한 이야기들이 안타까움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온다.

오늘도 장기려 그 사람을 닮아갑니다

『오늘도 장기려 그 사람을 닮아갑니다』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이야기다. 복음병원 옥탑방에 기거하며 환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던 그의 삶을 통해 의사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복음병원 의사들의 모습까지도 담아냈다.

청년의사 장기려

우리 시대 마지막 성자『청년의사 장기려』. 차세대 입담꾼으로 불리는 손홍규의 장편소설. 작은 예수, 살아 있는 성자, 바보 의사, 한국의 슈바이처 등 다양한 별칭으로 불리는 실존인물 ‘장기려’의 삶을 입체적으로 다룬 소설이다. 그 많은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장기려는 한 사람의 천재적인 의사로서, 그리고 평생 낮은 곳에 임했던 성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이러한 삶은 청년시절 ‘의사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는 기도에서 출발한다.

소설 의사 장기려

우리의 현대사 속에서, 이념을 초월한 인간애의 정신으로 시대가 변해도 모든 이의 존경을 받기에 부족함 없는 인물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日帝下에서 당시로는 드문 의학박사학위를 받고 名醫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평양의 紀忽병원 원장을 지냈고, 북한치하에서는 김일성에게 북한 내 최고의 의사로 추앙 받았으며, 越南후에는 한국제일의 존경받은 의료인으로 길이 남는 聖山 張起呂 선생이다.

할아버지 손은 약손

우리 시대의 성자, 장기려 박사님이 병상에서 작가와 인터뷰한 처음이자 마지막인 책.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애쓴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이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의료보험 조합을 만들고, 뜨거운 인간애로 의사의 본분을 다한 장기려 박사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사랑으로 사람들을 치료한 의사 장기려의 일생을 이야기한 책. 어린이들이 본받을 만한 위대한 인물들을 소개한「우리인물 이야기」시리즈 제5권『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는 자신의 한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데 바치며, 예수님처럼 살다간 의사 장기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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